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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냐양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이뻐요.^^
당당하게살자 조회수:2997
2017-05-08 19:50:08

저 이 글 쓰는데 3번 날아갔어요.

결국 한글에 쳐서 복사해 붙이려구요 ㅠㅠ

 

안녕하세요? 늘 바쁜 직장맘입니다.

저는 매년 이맘 때 쯤이면 2박3일로 출장을 갑니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는 이런 걱정이 들더라구요.

우리 딸아이가 딱 이 시즌에 졸업사진을 찍을 텐데

엄마도 출장 가고 없으면 혼자서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이요.

걱정 끝에 ‘출장 메이크업’이라는 해결책을 얻었구요.

오랜 검색 끝에 바로 ‘라빈뉴’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3월에 전화해서 상담하고 가예약을 했구요.

졸업사진 날짜 나오고서 곧장 다시 연락을 드렸어요.

오늘이 졸업사진 촬영이었는데 지난주쯤 김나양 선생님께서 미리 전화 주셔서 너무 친절하고 상세하게 상담해 주셔서 일단 믿음이 더 커졌습니다.

약간 일정에 변화가 있어서 어제 밤에 시간 조금만 당겨 주실 수 있겠냐고 여쭈었는데 너무 흔쾌히 들어주셨구요. 오늘 아침 정확한 시간에 여행 가방 몇 개 정도의 철저한 준비와 함께 등장하셔서 곧장 메이크업 시작해 주셨어요.

제가 출근한 후에 딸아이가 문자를 보냈네요. (다행히 제 출장과 겹치지 않았어요.

하지만 제가 메이크업과 헤어에 재주가 없어서 그닥 도움이 되진 않아요 ㅎㅎㅎ)

완전 예쁘다고, 너무 고맙다고,

그리고 선생님(사실은 언니라고 했어요.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셨나봐요. 언니처럼 좋대요.^^)이

너무 좋으시다구요.

원래 시크한 아이라 표현을 잘 안 해요. 이 아이가 이만큼 좋다는건 진짜 정말 엄청 무지무지 완전 좋은거랍니다.

얼마나 좋았을까요? 거울 앞에서 자꾸자꾸 이뻐지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건 진짜 행복했을 것 같아요.

오늘 졸업사진 찍으러 가서 예쁘다는 말 정말 많이 들었답니다.

저도 졸업사진 찍어봐서 알잖아요.

당일 아침에 화장이나 머리가 잘 안 될 때면 얼마나 속상하고 신경 쓰이는지...

저는 제 선택이 너무나 현명했다고 생각해요.

저도 딸아이도 정말 행복했거든요.

김나양 선생님, 정말 감사하구요. 다음엔 저도 부탁드릴게요. 다시 뵐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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